동문회 동정 김현섭  (Homepage) 2015-01-30(금) 16:22:31, 5787

어제(2015.1.29, 목)는 명지 신호공원 축구장에서 서부교사 축구회에서 새집행부(회장 - 윤태웅, 총무 - 송갑석) 출범을 축하하는 회원단합 친선축구대회가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 우리 동문회장님(최영도)께서 방문하셔서 같이 게임도 하고 동문회에서 마련한 소박한 격려금도 전달하였습니다. 그리고 동문회 회장단은 거창맷돌 순두부 집으로 자리를 옮겨 2015년 새해 인사 및 동문행사 방향설정을 위한 감담회 자리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아래와 같은 의논들이 있었습니다. 1. 봄과 가을로 분산되어 개최되고 있던 동문체전을 매년 6월 6일 종합체전 형태로 연1회 개최하기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2. 현행 기별분담금제로 납부되고 있는 동문회비 납부방식을 여론조사를 거친 후 기존 방식을 따르는 기수는 그대로 받고 개인납부 방식을 선호하는 기수는 1인 1만원의 연회비를 납부하는 방식으로 병행하자는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3. 문자메세지로 회원들의 경조사를 알리고 있는 기존 방식은 현행과 비슷하게 유지하기로 의견 모음. 4. 재학생에 대한 지원을 위해 모교 재직 교수님들과 재학생 대표 그리고 동문회 집행부가 같이 연 1회 정도의 간담회 자리를 가져 무엇을 어떻게 지원해 주는 것이 좋을까에 대해 의견을 교환해 볼 필요가 있겠다고 의논 함. 5. 동문회보와 회원 수첩 발행에 대해서는 꽤 오랜시간의 토의가 있었으며 연1회 정도 회원의 연락처를 알 수 있는 회보를 발행하거나 홈피를 통한 홈보나 연락처 안내 등을 하자는 다양한 의견이 있어 회장단에서 이 문제에 대해 더 많이 검토하기로 함. 6. 동문회 각종 클럽활동의 지원을 강화하기로 함. 사적인 모임이 아닌 동문회원들의 다양한 취미클럽(예 - 테니스, 배드민턴, 교사축구회, 럭비동문회 등)활동을 지원하기로 의견을 모음. * 매년 개최되고 있는 동문가족체전 외에 동문회 밤 행사(연말이 아닌 조용한 시기) 개최와 동문가족 하계휴양소 설치 등의 의견이 있었으나 2015년 후반기에 가서 다시 이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기로 하고 모임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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